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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사례] 없어질 뻔한 공기업 부서! 2주 피드백으로 살아난 이야기 | 가인지캠퍼스

[컨설팅 사례] 없어질 뻔한 공기업 부서! 2주 피드백으로 살아난 이야기

없어질 뻔한 공기업 부서, 2주 피드백으로 살아나다

"이번에도 정원이 안 차면, 우리 부서 없어집니다."

2023년 봄, 직원 2,700명 규모의 M 공기업에서 가인지컨설팅그룹으로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M 공기업은 국민들에게 말(馬)과 관련된 문화를 전파하는 공공기관이었어요. 승마장 운영, 말 관련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승마 체험 같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었죠.

그중에서도 '승마 취미반 운영 부서'는 일반 성인들이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팀이었습니다. 

 

불만족된 비즈니스 아시아 사무실 심각한 조건에서 가리키는 못했습니다 — 스톡 사진 © keatikunview@hotmail.com  #224751806

그런데 이 부서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매번 정원이 차지 않고 폐강이 반복되자, 예산이 줄어들면서 부서 자체의 폐지까지 논하게 된 거예요. 아무리 홍보와 이벤트를 집행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우리 부서 없어지는 거 아니에요?"
"다른 부서로 발령받으면 어떡하죠?"

분위기는 점점 침울해졌고,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마지막 희망으로, 팀장님은 OKR 코칭에 참여 신청을 합니다.

 

마지막 희망, OKR 코칭

첫 코칭 세션에서, 가인지 컨설턴트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들의 도전적인 목표는 무엇입니까?"

"3개월 안에 승마반 5개 정원을 모두 채우겠습니다."

 

2주 단위 피드백으로 '진짜 고객'을 찾아 나서다

목표가 뚜렷해지자, 팀은 본격적으로 타깃을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로 떠올린 타깃은 강남의 직장인들이었습니다.

"요즘 직장인들 자기계발 많이 하잖아요. 영어 학원, 헬스장, 골프 레슨... 거기에 승마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강남 오피스 밀집 지역에 전단지를 돌렸고, 직장인 커뮤니티에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퇴근 후 힐링, 주말 승마 레슨" 같은 문구를 썼어요.

하지만 참여자는 모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다음 주 OKR 코칭 시간, 팀원들은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왜 안 됐을까요?"

팀원들이 의견을 나눴어요.

"직장인들은 이미 바빠서, 승마까지 할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강남에서 승마장까지 오는 게 너무 멀어요."
"승마가 자기계발이라는 인식 자체가 약한 것 같아요."

 

그 다음 타깃은 남성 중심 산업군의 직원들이었습니다. 특히 건설업, 제조업 같은을 타깃이었죠.

"승마는 힘도 쓰고, 동적인 활동이니, 남성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팀은 남자의 취미, 승마"라는 컨셉으로 홍보 문구를 바꿨어요. 하지만 이것도 아니었습니다.

 

세 번째 시도: 발상의 전환

세 번째 OKR 미팅에서, 팀은 발상의 전환을 했습니다.

"승마는 주로 낮에 하는 활동이잖아. 평일 낮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부서는 '교대 근무가 잦은 전문직'을 떠올렸습니다. 간호사나 디자이너처럼 교대 근무가 많은 여성 전문직!

간호사들은 3교대 근무를 하니까 평일 낮에도 쉬는 날이 있어요. 

디자이너들도 프로젝트 사이에 평일 여유가 생기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이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었습니다. 

"좋습니다! 이번엔 이 타깃으로 가봅시다."

 

타깃 특화 홍보

이번엔 홍보 방식도 완전히 바꿨습니다.

간호사 커뮤니티, 디자이너 커뮤니티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집행했어요. 홍보 문구도 바꿨습니다.

"교대 근무로 지친 당신에게, 평일 오후의 힐링 선물"
"말과 함께하는 시간,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비주얼도 바꿨어요. 세련된 여성이 말을 타고 있는 이미지,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폭발적인 반응

"어? 저희 정원 채웠는데요?"

광고 집행 후, 승마반은 5개 반의 정원을 모두 채웠습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타깃을 찾은 겁니다.

 

"평일 낮에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었어요."
"병원에서 스트레스받는데, 말 타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 승마 배우고 나서 너무 좋다고 해서 저도 해보고 싶었어요."

취미반 부서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5개 반 모두 정원 충원에 성공했습니다.

 

2주 피드백 사이클의 힘

이 사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2주 단위의 피드백 사이클입니다.

 

만약 기존처럼 한 분기(3개월) 내내 같은 방식으로 홍보했다면? 

강남 직장인 타깃으로 3개월을 보냈을 거예요. 그리고 3개월 후에야 "아, 이건 아니구나"를 깨달았겠죠.

 

하지만 2주마다 점검하고 수정했기 때문에, 빠르게 시행착오를 겪고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총 6주 만에 답을 찾은 겁니다.

 

OKR은 목표 설정이 아니라 실행 시스템이다

M 공기업의 승마반 운영팀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OKR은 단순히 목표를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주기의 피드백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타깃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결국 이 팀은 '올바른 타깃 + 단기 실행 검증'이라는 공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조직은 얼마나 빠르게 수정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조직은 목표를 세운 후, 얼마나 자주 점검하고 수정하나요?

시행착오를 겪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건 아닐까요?

M 공기업의 승마반 운영팀은 2주 단위 피드백으로 부서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은 M 공기업의 더 빠른 성장을 응원합니다!